자유와 사랑의 변증법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자유가 사랑이 될 수 있으나 사랑이 자유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이 둘이 조화되지 않을 때 사랑은 자유를 위해서 끝없이 아픈 십자가를 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세상에 가장 알려져 있는 성경구절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은 간략하고도 핵심적으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을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어떤 의미일까요? 하나님의 사랑은 정적이거나 자기중심적이 아닙니다. 그것은 멀리까지 미치며,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행위는 참 사랑의 패턴, 모든 사랑의 관계에 대한 기초를 명백히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사..